핑크르르~ 색깔이 너무 고운 작약꽃입니다
앞뜰에 봉긋봉끗 곳곳에 피어 오르네요
사르르 질 무렵엔 보기에도 안타까운 너무 고운 작약꽃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꽃이에요 >_<
작약은 뿌리부터 꽃잎까지 하나 버릴게 없어요
한방에서는 뿌리를 씻은뒤 말려 끓는물에 담궜다 꺼낸뒤 말린 백작약을
진통, 진경, 보혈, 지혈, 복통, 설사, 간질, 산전산후의 질병, 소아의 경련체질
등의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어요
중국에서는 한방의 중요한 약제라 중국 전역에 재배를 하고 있구요
작약의 잎은 잎을 잘게 썰어 끓인다음 염료용으로 사용한답니다
한방에서는 어느 증상에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중요한 약제에요
쑤시고 결리고 아프고 허하고 등등 모든 치료에 좋은 약제랍니다
보기에도 이쁜 꽃이 마음속까지도 너무 이뻐요
(2010 May 25th 400d photo by ul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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